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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폰트 조합 9선: 이름은 명조·손글씨, 안내문은 본문체

수입지 인쇄와 모바일 청첩장 두 조건에서 점수 상위 9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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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폰트 조합은 두 자리의 역할이 다릅니다. 신랑·신부 이름이 들어가는 제목은 획 끝과 손맛을 보여주는 자리고, 날짜·장소·식순이 들어가는 안내문은 10줄 안팎을 끊김 없이 읽히게 하는 자리입니다. 손글씨 한 종류로 전부 깔면 안내문에서 자간이 뭉칩니다. 그렇다고 안내문용 고딕으로 이름까지 쓰면 식장 간판처럼 건조해집니다. 이 글의 9쌍은 감성·핸드메이드·출판 톤 태그가 붙은 손글씨·명조 제목과, 완성형 11,172자를 지원하는 본문체를 묶은 조합입니다. 선정 기준은 designnews 페어링 점수 78 이상, 제목 폰트 중복 없음, 본문 폰트는 세 종(본고딕·프리텐다드·노토 산스 KR·고운돋움·나눔스퀘어 네오·KoPub 월드 돋움) 범위입니다.

청첩장 폰트 조합을 가르는 세 축

첫째는 매체입니다. 수입지에 활판·오프셋으로 인쇄하면 400 굵기 손글씨도 획이 선명하게 찍힙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가로 360~420px 화면에서 h1이 44px 안팎으로 축소되므로, 획 끝이 뾰족한 손글씨는 안티앨리어싱으로 흐려집니다. 둘째는 안내문 길이입니다. 식순·오시는 길·마음 전하실 곳까지 넣으면 본문이 300자를 넘습니다. 300자 넘는 안내문에는 굵기 축이 3단 이상인 패밀리를 씁니다. 셋째는 라이선스입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웹폰트 임베딩 또는 이미지 변환 중 하나로 가는데, 제목 폰트가 '수정 불가·재배포 불가'면 외부 제작사에 소스를 넘기지 못합니다.

이 세 축에서 아래 9쌍을 비교합니다. 각 쌍 끝의 추천 사이즈는 모바일 청첩장(h1 상한)과 종이 청첩장(h1 하한)을 함께 쓰는 범위입니다.

교보 손글씨 2025 이유빈 + 본고딕

교보 손글씨 2025 이유빈

이름 자리에 손편지 느낌을 넣고 싶은 조합입니다. 교보 손글씨 2025 이유빈은 교보문고가 배포한 400 굵기 한 벌 손글씨로, 한글 음절은 완성형 범위입니다. 획 끝이 둥글게 떨어지고 ㅅ·ㅇ의 속공간이 넉넉해 신랑·신부 이름 46자가 h1 4456px에서 뭉치지 않습니다. 안내문은 본고딕 100~900 여섯 단 중 400·500을 섞어 씁니다. 날짜·장소는 500, 긴 안내 문장은 400, line-height 1.7입니다. 라이선스 축이 다릅니다. 본고딕은 수정·재배포가 모두 가능하지만 교보 손글씨 2025 이유빈은 수정 불가·재배포 불가이므로, 외주 제작사에 폰트 파일을 함께 넘길 때는 원본 그대로만 전달합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Caveat·Kalam, 본문에 Source Sans Pro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78. 교보 손글씨 2025 이유빈+본고딕 조합 보기.

북엔드 바탕 + 노토 산스 KR

북엔드 바탕

이름을 명조로 쓰는 전통 포맷입니다. 북엔드 바탕은 (주)북엔드가 배포한 400·600 두 단 세리프로, 한글 음절은 KS 2350자 범위입니다. 완성형 전체가 아니어서 한자나 희귀 음절이 들어간 이름은 사전에 글리프를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600 굵기가 있어 h1 40~52px에서도 가로획이 끊기지 않습니다. 안내문은 노토 산스 KR 400을 기본, 식순 라벨에 500·700을 씁니다. 북엔드 바탕의 라이선스 축은 미검증 상태(license_type=commercial_free)로 표기돼 있어, 상업 사용 가부 외의 세부 조건(수정·재배포·웹임베드)은 배포처 원문을 확인한 뒤 씁니다. 노토 산스 KR은 네 축이 모두 가능입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Playfair Display·EB Garamond, 본문에 Inter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4. 북엔드 바탕+노토 산스 KR 조합 보기.

나눔명조 + 고운돋움

나눔명조

명조 제목에 가는 고딕 본문을 붙여 종이 질감을 살리는 조합입니다. 나눔명조는 네이버 배포로 400·700·800 세 단을 쓸 수 있고 한글 음절은 완성형입니다. 800을 h1에, 400을 서브 카피에 쓰면 무게가 자연스럽게 나뉩니다. 획의 세리프가 또렷하고 ㅎ·ㅊ의 꼭지가 길어 종이 인쇄에서 획이 또렷하게 떨어집니다. 안내문은 고운돋움 400 한 벌로 갑니다. 굵기 축이 1개뿐이라 식순 라벨까지 같은 400으로 쓰되, 라벨은 자간을 +40 정도로 벌려 위계를 만듭니다. 두 폰트 모두 네 축이 가능이고, 나눔명조는 출처 표기가 권장이므로 모바일 청첩장 하단의 크레딧 영역에 서체명을 넣어두면 됩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EB Garamond·Lora, 본문에 Source Sans Pro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4. 나눔명조+고운돋움 조합 보기.

리디바탕 + 프리텐다드

리디바탕

모바일 청첩장을 전제로 짠 조합입니다. 리디바탕은 리디가 배포한 400 한 벌 세리프로, 전자책 본문용으로 설계돼 획이 가는 축에 가깝습니다. 종이 인쇄에서는 24pt 아래로 내리면 획이 날아갈 수 있어 h1을 4052px 상단, 종이 기준 24pt 이상에서 씁니다. 프리텐다드는 100900 아홉 단으로, 본문 300·400을 섞고 '신랑/신부' 라벨에 600을 쓰면 세 단 위계가 섭니다. 두 폰트 모두 네 축이 가능이라 모바일 청첩장 제작사에 소스를 넘기는 데 제약이 없습니다. 리디바탕은 출처 표기가 권장이므로 크레딧을 한 줄 넣어둡니다. 라틴 보조 폰트로는 제목 EB Garamond·Lora, 본문 Pretendard Latin가 어울립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4. 리디바탕+프리텐다드 조합 보기.

부크크 명조 + 나눔스퀘어 네오

부크크 명조

독립출판 톤의 조합입니다. 부크크 명조는 부크크가 배포한 400·700 두 단 세리프로, 한글 음절은 완성형 범위입니다. 700 굵기가 있어 종이 청첩장의 h1 40~48px에서도 획이 선명합니다. 라이선스 축은 상업 가능이지만 수정 불가이고 웹임베드는 unstated 상태라, 모바일 청첩장을 웹폰트 방식으로 올리기 전에 배포처 원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름을 이미지로 저장해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 안내문은 나눔스퀘어 네오 300·400·700 세 단을 돌려 쓰고 line-height 1.65입니다. 나눔스퀘어 네오는 네 축이 모두 가능이고 출처 표기만 권장입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EB Garamond·Playfair Display, 본문에 Inter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2. 부크크 명조+나눔스퀘어 네오 조합 보기.

한글재민체3.0 + KoPub 월드 돋움

한글재민체3.0

출판 조판의 호흡을 그대로 가져온 조합입니다. 한글재민체3.0은 박재갑·김민·이규선(박윤정앤타이포랩)이 만든 400 한 벌 세리프로, 한글 음절은 KS 2350자 범위입니다. 획이 가늘고 세리프의 삼각형 끝이 날렵해 이름을 h1 40~52px로 띄우면 종이가 가진 결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본문은 KoPub 월드 돋움 300·500·700 세 단입니다. 안내 문장에 300, 식순 라벨에 500, 신랑·신부 호칭 라벨에 700을 씁니다. 라이선스 차이를 유의합니다. 한글재민체3.0은 수정·재배포가 가능하되 출처 표기가 필수이고, KoPub 월드 돋움은 수정 불가·웹임베드 restricted이므로 모바일 청첩장은 서버 임베드 방식 대신 이미지로 변환해 올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EB Garamond·Lora, 본문에 IBM Plex Sans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2. 한글재민체3.0+KoPub 월드 돋움 조합 보기.

KCC 은영체 + 본고딕

KCC 은영체

또박또박한 손글씨 톤을 내는 조합입니다. KCC 은영체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배포한 400 한 벌 손글씨이고, 한글 음절은 partial 상태입니다. 완성형 전체가 아니어서 희귀 음절이 포함된 이름(예: 특이한 받침 조합)은 사전에 글리프 유무를 확인해 둡니다. 획이 비교적 가지런해 손글씨 중에서는 안내문 쪽까지 잠깐 끌어와도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다만 긴 안내문은 본고딕 400으로 넘기고, 손글씨는 h1 36~44px의 이름·날짜 하이라이트에만 씁니다. 두 폰트 모두 네 축이 가능이라 외주 제작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Caveat·Playfair Display, 본문에 Source Sans Pro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2. KCC 은영체+본고딕 조합 보기.

KCC 박경리체 + 프리텐다드

KCC 박경리체

문학 톤의 손글씨 이름을 내고 싶을 때 쓰는 조합입니다. KCC 박경리체는 400 한 벌 손글씨로 한글 음절이 완성형이고, 세로획이 길게 떨어지는 특유의 흘림이 있습니다. 라이선스 축은 상업 가능·수정 불가·재배포 가능이지만 출처 표기가 필수이고 웹임베드가 restricted입니다. 모바일 청첩장 서버에 폰트 파일을 그대로 올리기보다, 이름 부분을 PNG로 저장해 쓰고 하단에 서체명을 명시하는 쪽이 조건을 맞추기 쉽습니다. 안내문은 프리텐다드 300·400·600 세 단입니다. 세 단 위계로 식순·장소·마음 전하실 곳을 깔끔하게 끊어냅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EB Garamond·Lora, 본문에 Pretendard Latin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2. KCC 박경리체+프리텐다드 조합 보기.

교보 손글씨 2022 김혜남 + 본고딕

교보 손글씨 2022 김혜남

9쌍 중 가장 두터운 손맛을 가진 조합입니다. 교보 손글씨 2022 김혜남은 400 한 벌 손글씨인데 획의 압력 변화가 커서 이름 두 글자만 띄워도 종이 질감이 묻어납니다. 한글 음절은 완성형입니다. 다만 획이 두터운 만큼 h1을 4456px 상단에 두는 편이 자소가 뭉치지 않습니다. 안내문은 본고딕 400 기본, 100300의 가는 축을 서브 카피에 섞으면 두터운 제목과 위계가 또렷해집니다. 라이선스 조건은 쌍 1과 같습니다. 교보 손글씨 쪽이 수정 불가·재배포 불가이므로 외주에 넘길 때는 폰트 파일 원본 그대로만 전달하는 조건을 지킵니다. 함께 쓸 영문 폰트는 제목에 Caveat·Homemade Apple, 본문에 Source Sans Pro·IBM Plex Sans입니다. designnews 페어링 점수 82. 교보 손글씨 2022 김혜남+본고딕 조합 보기.

종이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 어느 쪽에 어떤 쌍

종이 수입지에 인쇄하는 조건이라면 나눔명조+고운돋움, 북엔드 바탕+노토 산스 KR, 한글재민체3.0+KoPub 월드 돋움 쪽이 안전지대입니다. 세리프가 또렷해 활판·오프셋에서도 획이 끊기지 않고, 안내문 쪽에 굵기 축이 3단 이상 있어 식순 라벨까지 처리됩니다. 수정 불가 조건의 북엔드 바탕·부크크 명조는 외주 제작사에 소스를 넘기지 않고 이미지만 전달하는 작업 흐름이 맞습니다.

모바일 청첩장 쪽은 다릅니다. 리디바탕+프리텐다드, 나눔명조+고운돋움처럼 네 축이 모두 가능인 조합이 웹폰트 임베드까지 끌고 가기에 제약이 적습니다. 손글씨 쌍(교보 2025·2022, KCC 박경리체)은 대개 수정 불가·재배포 불가·웹임베드 restricted 중 하나에 걸리므로, 이름 부분만 이미지로 변환해 올리는 흐름을 전제로 삼습니다. 긴 안내문까지 손글씨로 깔면 모바일 가로 360px 화면에서 자소가 뭉친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톤 쪽에서 보면 명조 제목 쌍(나눔명조·북엔드 바탕·리디바탕·부크크 명조·한글재민체3.0)은 격식과 활자 톤을 내고, 손글씨 제목 쌍(교보 손글씨 2025·2022, KCC 은영체·박경리체)은 손편지 톤을 냅니다. 호텔·전통 예식장은 명조 쪽, 하우스웨딩·스몰웨딩은 손글씨 쪽으로 가는 편이 이름 자리의 톤과 식장 공간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함께 보기: 청첩장·초대장 폰트 · 한글 명조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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